펫쇼가서 한번 앉으시더니 본인이 찜콩해서 사달라고 했던 코스모폴리탄베드 울집 인테리어의 완성은 코스모폴리탄 베드입니다 이미 스콧쿠션을 사용했을때 이상한 마법을 경험했던지라(겨울엔 따숩고 여름엔 이상하게 시원해여) 좋을거라는건 당연히 알았죠 침대에서 셋이 부디껴 자지않고 킹이가 독립취침 하기바라는 엄빠의 욕심으로 모셔왔는데 정말 200%맘에 쏘옥 과한 푹신함이 아니라 포근히 감싸주면서도 보드라운 정말 비싼 사람베개보다 훨씬 편안하고 목도 편해요 (킹이꺼 뺏어 베고 잔거 고백) 크림색도 너무 이쁘지만 (때 잘 안타여 뭔 기술력 들어갔다고 합니다. 상세페이지참조 ^^) 킹이가 깔고 앉아 있어 안보이던 깊고 심오함 청색자수를 본순간 결제궈궈!! 애들 방석 침대 이거저거 사시며 관광은 이제 그만!! 코스모폴리탄베드 하나로 끝내세요!! 그리고 펫분오픈때부터 탐나던 토이바스켓!! 다른것들 들여오느라 넘나 늦게 모시고 온~~ 킹이 장난감 다 들어갈까 했는데 이거슨 마법의 바스켓 넣고넣고 또 넣어도 다 담겨요 진심 미니멀리스트인데 살림많은 킹이땜에 다 깨지고 있는데 토이바스켓 하나에 쏘옥 숨겨놓으니 맘의 안정이~ 보이는것만 가지고 놀지 않고 속까지 코박고 노는 재미도 았는거 같아여!! 장난감도 여기저기 두지 마세요!! ㅎㅎ